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연둣빛 매실! 여름은 진정한 매실의 계절이죠. 마트에서도 푸르른 매실을 쉽게 볼 수 있어서 무척 반갑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찾아 온 기특한 과일 매실! 손님상에서 근사하게 술 한잔으로 변신 하기도 하고, 입맛을 돋구는 장아찌로 변신 하기도 하고, 갈증을 날려 주는 새콤한 음료수로 변신 하기도 하죠. 무궁 무진하게 변신하는 매실은 효능 또한 무척 다양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블로그 지기가 푸른보약 매실의 효능을 샅샅이 소개해볼게요.




Chapter 1 > 매실의 효능을 소개합니다!


매실 효능 1. 노화를 막아주고 피로 회복에 좋은 유기산이 풍부!

매실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기로 유명합니다. 다른 과일들에 비해서 나이아신, 칼륨, 칼슘, 철, 비타민E, 비타민B2 등이 많아요. 매실은 유기산 때문에 신맛이 나는데 이러한 유기산들이 소화기관을 자극하고 침 등의 소화액이 활발하게 분비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식욕을 돋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되죠. 분비가 촉진된 우리의 침 속엔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카탈라아제 라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고 침 속에 포함 된 호르몬 파로틴은 세포의 노화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구연산은 지방산의 대사를 촉진해주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혈액과 근육에 쌓인 피루브산을 분해 과정으로 보내주어 연소시킬 수 있게 하고 이를 에너지로 바꿔주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좋아요. 뿐만 아니라 구연산은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고 뼈를 강화시키고 철분의 흡수를 촉진하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매실 효능 2. 위염과 위궤양 예방에 탁월!

소화가 안되거나 체했을 때 매실액 드셔 보신 적 있나요? 예전부터 매실은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해져 내려왔죠. 실제로 매실 가공품은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살균 작용이 강해서 장염비브리오균이나 황색포도상균 등의 식중독균, 장티푸스균, 결핵균 등의 병원성 세균도 억제해준답니다. 위궤양의 발생 원인 중 하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동인데 이러한 활동을 억제하는 것이 ‘시린가레시놀’이라고 해요. 매실 절임과 매실 농축액에는 이 ‘시린가레시놀’이 풍부해서 실제로 매실 절임과 매실 농축액을 즐겨 먹는 사람이 위염이나 위궤양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실험 결과도 있답니다. 


매실 효능 3.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

일본의 한 연구팀이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매실 속에서 ‘무메후랄’이라는 신맛의 물질을 발견한 것이죠. 매실 농축액을 제조하기 위해서 매실을 가열하고 농축하는 과정에서 매실 속에서 ‘무메후랄’의 물질이 만들어졌어요. 이 ‘무메후랄’은 매실에 있는 구연산과 당질이 합해져서 만들어지게 되는데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고 심근경색이나 뇌혈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요. 뿐만 아니라 매실엔 식이섬유가 가득해서 변비 예방에도 좋고 변비를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매실은 장을 다스리는 역할도 톡톡히 하죠.




Chapter 2 > 매실에 대한 꿀 정보!

매실의 효능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무엇 하나 버릴 것 없이 다양한 효능이 있는 매실! 이런 매실에 대한 궁금증과 꿀 정보들을 모아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자, 눈 크게 뜨고 따라오세요!


1. 매실 구입 시기 

매실은 보통 6월 5일에서 20일 정도에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매실이 가장 성숙해서 수확하기가 딱 좋은 시기죠. 하지만 올해는 기온이 높아져서 개화 시기가 빠르기 때문에 한 열흘 정도 앞당겨질 것 같아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발로 매실을 밟았을 경우에 매실의 씨앗이 깨진다면 아직 덜 성숙한 거고 씨앗이 깨지면 잘 익은 매실이라고 합니다. 매실의 색상이 초록빛으로 변할 때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2. 청매실과 황매실의 차이

매실이 푸른빛을 띠면 청매실, 노란빛을 띠면 황매실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매실엔 여러가지의 다양한 유효성분이 있기 때문에 둘 다 효능은 좋아요. 청매실 보다는 황매실이 구연산 함량은 14배 가량 높다고 하는 실험 결과는 있답니다. 청매실로 매실청을 담그게 되면 깔끔한 맛이 나는 특징이 있고 황매실로 매실청을 담그면 향이 보다 깊고 좀 진한 맛이 나는 특징이 있어요. 


3. 3개월 뒤 매실을 걸러 내는 이유

청매실로 매실청을 담글 때는 90일 정도, 황매실은 60일 정도 숙성을 시키게 됩니다. 그 시기가 지난 뒤에는 매실과 씨앗을 걷어 내고 매실청만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치게 되죠. 매실에 있는 유익한 성분들은 모두 빠져 나왔기 때문에 숙성 시킬 필요가 없어서 건져내게 됩니다. 매실을 걸러 내지 않더라도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풋매실에선 씨앗에 쓴맛을 내는 물질이 나와서 걷어내는 것이 좋아요. 




자, 지금까지 블로그 지기와 함께 푸른보약 매실의 효능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잘 보셨나요?  


당장이라도 매실 막 먹고 싶어지지 않나요. 하지만 매실은 생으로 먹으면 안 된다는 사실! 매실의 씨에 아미그달린이라는 청산배당체가 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일반 매실은 생으로 복용하면 안 된다는 것도 꼭 알아두시고 주의하세요! 올 여름은 효자 같은 여름 제철 푸른보약 매실과 함께 건강한 여름 보내봅시다!





Posted by 우루사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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